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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박수영, "100번 들어도 바이든"이라는 <조선> 칼럼니스트에 "한심한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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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박수영, "100번 들어도 바이든"이라는 <조선> 칼럼니스트에 "한심한 평론가"

'친윤계'인 박수영 의원이 "쓰지도 않은 비속어를 왜 사과하는데?"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V조선> 시사 방송 프로그램 '강적들'을 본 소감을 전하며 "잘난 패널들이 나와 대통령이 비속어 사용과 미국 폄훼에 대해 사과해야 된단다. 한심하다"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방송 나와서 패널 노릇 하려면 공부 좀 하고 나와라. 기본적인 팩트도 체크 안하고 나와서 일방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 사회자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뭐? 10번을 들어도 '바이든'으로 들린다고? 잡음 없애고 저속으로 들으면서 팩트가 뭔지 알아는 보고 패널 노릇하러 나왔나? 뭐? 비속어 사용을 사과하라고? 쓰지도 않은 비속어를 왜 사과하는데"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다음 공천에 눈이 멀어 대통령께 아부하고 MBC를 공격하는 한심한 국회의원들이라고? 본인은 그랬는지 몰라도 우리는 공천 땜에 움직이는 비천한 존재들이 아니다"라며 "정확한 팩트를 알아볼 생각은 않고 선입견과 자기 주장만 있는 한심한 방송 그리고 한심한 평론가들"이라고 비판했다.

'강적들'에 출연한 보수 패널이자 <조선일보> 칼럼니스트인 정진홍 박사는 "100번 들어봐도 바이든이다"라며 "MBC 뿐 아니라 KBS SBS 풀 녹화된거 다 들어봐도 바이든이더라"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방송 화면을 캡쳐해 공유한 사진에는 정진홍 박사와 금태섭 전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영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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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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