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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UAM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착수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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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UAM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착수보고회 가져  

진주형 UAM산업 로드맵 수립해 기반시설 구축 및 정부 공모에 적극 활용

경남 진주시는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전담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UAM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UAM 사업에 맞추어 진주시만의 특색이 있는 UAM 발전전략을 마련해 향후 진주형 UAM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UAM 개념 및 산업동향 분석, 진주시 UAM산업 육성 발전목표와 추진전략 수립, UAM 인프라 조성전략 로드맵 도출, UAM 인프라 구축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향후 UAM 관련 기반 시설 구축 및 정부 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UAM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진주시

조 시장은 “시는 항공우주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공공기관, 산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UAM산업 발전에 많은 장점이 있다”며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진주시의 UAM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진주시가 UAM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시장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시는 UAM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UAM진주’협의체를 결성하고 분기별 실무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16년부터 PAV(개인용 비행체) 및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회전익 비행센터를 중심으로 UAM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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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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