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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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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태백시-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성중앙시장조합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30일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 장성중앙시장조합(조합장 김양호)과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 김양호 장성중앙시장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중앙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이상호 태백시장,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김양호 장성중앙시장조합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태백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다양한 지식재산 기초교육, 각 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한 개별 컨설팅 , 상표와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등의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본 프로그램은 상표/디자인 컨설팅 전문기업인 ㈜휴먼IDB에서 3개월 간 수행할 예정이며, 태백시 장성중앙시장의 특징과 전통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 시장 내 개별점포에 상표권 출원 컨설팅을 통한 지식재산권 획득,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상표 및 레시피 분쟁, 부정경쟁행위 등의 사례 위주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성중앙시장 및 개별 점포 상인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시에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장성중앙시장만의 특색있는 브랜드 개발을 통해 시장 및 상인의 상표·디자인 권리화와 상품과 홍보에 활용해 석탄산업 사양화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시장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시장의 시장 활성화,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및 교육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2005년 특허청 지정을 받아 강원남부지역의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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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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