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역세권 공동4블럭에 청년 주택 100세대가 생긴다.
이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자 추진하는 통합 공공 임대주택 건립 사업이다.
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역세권 공동4블럭 통합 공공 임대주택(청년 주택) 건립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지 2500㎡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재원을 마련해 청년 주택 100세대를 짓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만큼 인구 유입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양주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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