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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에 하동의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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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에 하동의 꽃을 피우다

북미시장 개척단 270만달러 수출협약...식품공장 투자협약

경남 하동군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하승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 개척단이 7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

하 군수는 “이번 북미시장 성과를 계기로 향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에 우수한 해외바이어 유치를 통해 세계 속에 하동 녹차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북미시장 개척단은 미국에서 자연나라, 마르퀴스, 꽃마USA와 하동율림 등 5개 업체가 22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에서 MTI 현지업체와 5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북미시장 개척단.ⓒ하동군

이와 별개로 자연나라(Jayone)는 밤·배즙 등 9만 달러의 현장발주를 했으며 향후 하동농산물의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하동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또 Sho 인터내셔널과는 하동군에 식품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식품공장으로 설립으로 하동군에 청년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기로 했다.

캐나다 현지 대형마트(SAVE ON FOOD)와 간담회를 통해 하동군에 캐나다에 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캐나다에 하동 농특산물 수입을 약속받았다.

이번 북미시장 개척은 하 군수의 첫 해외 일정으로 농협 하동군지부, 옥종농협, 지리산청학농협,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연우제다, 전통이레 등이 함께하며 수출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하동군의 수출 발전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하 군수는 “이번 북미시장 성과를 계기로 향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에 우수한 해외바이어 유치를 통해 세계 속에 하동 녹차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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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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