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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일부 내륙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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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일부 내륙 짙은 안개 주의

기상청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 큰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8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남 14~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7도, 경남 26~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10월 1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10월 2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이 하늘을 보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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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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