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대중매체인 영화와 환경을 접목한 ‘제15회 창원환경영화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6시, 창원 롯데시네마 1관에서 개최되고 개막작은 프랑스 시릴 디옹 감독의 생존 위기에 처한 지구상 모든 동물의 생명권을 주제로 한 애니멀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롯데시네마 4관에서 오전 11시부터 '허니랜드', '모따이나이 키친'이 차례대로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 현장에서는 레드카펫 포토존을 마련해 상영작 3편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들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칫솔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우수 환경영화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상영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울러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제14회 창원 그린엑스포 행사와 동시 개최되며 창원 그린엑스포는 내달 1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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