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교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직무채용박람회 ‘소통’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년간 온·오프라인 직무채용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재학생 및 관내 청년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위해 △현직자 동문 멘토 40여 명의 직무별 멘토링 △지역 우수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 설명 및 취업 상담 △청년고용 유관기관의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밖에 이벤트 존에서는 △진로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MBTI/STRONG 검사 △취업사주·취업타로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멘티로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이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와 커리어 설계, 고용정책 이해 및 동문 선배와의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동기 부여와 취업 의지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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