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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포스코” 포항시, 포스코 태풍피해 복구 현장 찾아 도시락·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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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포스코” 포항시, 포스코 태풍피해 복구 현장 찾아 도시락·마스크 전달

이강덕 시장, “근로자의 땀방울,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사진 왼쪽부터) 박맹호 환여동 개발자문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 고재열 광양제철소 협력사 팀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님(연두색 조끼), 광양제철소 협력사 직원ⓒ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27일 포스코 태풍피해 복구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와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나 27일 포스코 동촌 생활관 외 3개소를 찾아 광양제철소 고재열 팀장 등 포스코 태풍피해 복구지원 근로자들에게 감사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복구에 힘쓰는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씨앤투스성진 및 SB글로벌헬스케어에서 후원한 일반․방진마스크 32만여 매도 함께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먼 곳까지 오시어 포스코의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위기를 포스코의 정신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시기로 포스코를 넘어 국가 전체를 생각하며, 모든 힘을 모으고 재정립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포항시도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창호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은 “우리 포항시민의 일터이자 나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자존심인 국민기업 포스코의 복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근로자 한분 한분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바쁘신 중에도 도시락과 마스크를 챙겨주시어 감사드린다”며 “포스코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돼 지역과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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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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