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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소방서에서 ‘내 직장 주소 갖기’운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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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소방서에서 ‘내 직장 주소 갖기’운동 홍보

결혼장려금⋅신생아 양육비 등 영광군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책 홍보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의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주를 독려하기 위해 영광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내 직장 주소 갖기’운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소방서에서 ‘내 직장 주소 갖기’운동 홍보 ⓒ 영광

강종만 군수는 각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영광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광군이 인구소멸지역으로 선정될 정도로 위기 상황임을 알리고, 영광군으로 이주⋅정착해 주실 것을 요청했으며, 결혼장려금⋅신생아 양육비 등 전국 상위수준으로 영광군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책을 홍보했다.

영광군에서는 ‘내 직장 주소갖기’에 적극 참여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다.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영광군으로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직원이 3명 이상일 경우, 20만 원부터 최고 300만 원까지 전입유공 장려금을 지원한다.

강종만 군수는 “소방관의 직업 특성상 도내 순환 근무를 하기 때문에 전입이 어려울 수 있지만,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으며 “영광군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신고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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