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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직원 무표정?→‘진상고객 탓’ vs  ‘규제 탓’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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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직원 무표정?→‘진상고객 탓’ vs  ‘규제 탓’ 논란

딜러 무표정·비 매너 손님…커뮤니티 글 눈길

강원랜드의 직원 불친절은 진상고객들 때문이라는 지적과 정부의 과도한 규제 탓이라는 상반된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네이버와 다음 등의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원랜드 이용 고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카지노 딜러의 무표정과 매너 없는 고객들의 모습 및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게임환경 등을 지적했다.

▲강원랜드 카지노에 고객들이 순번에 따라 입장하고 있다. ⓒ프레시안

최근 강원랜드를 방문한 여성고객은 “딜러들이 다들 무표정에 수동적인 모습”이라며 “카지노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을 보면 딜러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지노 고객들에 대해 “대부분 폐인처럼 보이는 분들이 상당하다”며 “잠을 안자고 왔나 할 정도로 눈이 퀭해 보이고 인생 베팅하는 것 같은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원랜드 카지노 고객들은 매너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테이블 게임하고 싶은 사람들이 옆에서 기다리는데 먼저 자리 차지한 사람은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운 경우도 자주 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고객은 “강원랜드는 슬롯머신과 게임테이블이 고객 수에 비해 너무 적고 승률도 불리한 상황”이라며 “운이 좋아야 본전치기를 하는 강원랜드는 절대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밖에 “해외 카지노나 온라인 카지노를 경험한 사람들은 강원랜드를 방문하지 않는다”며 “베팅 조건과 게임환경이 일방적으로 분리한 상황에서 강원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만 바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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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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