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층 감염 비중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88명(누계 146만86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44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명, 6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6.1%다. 재택치료자는 740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는 일일 평균 1436명으로 감소했으며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5.0%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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