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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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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성료

23일~25일 1만여 명 방문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과 복원물길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지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행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5일까지 열렸다.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 모습. ⓒ태백시

특히 ‘제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며느리들이 쟁쟁한 노래 실력을 뽐냈고 축하가수로 나팔박, 강지, 구재영, 박우철 등이 출연했다.

축제 둘째날 열린 ‘2022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통기타팀들이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통기타 선율의 매력을 전했으며 축하가수로는 배따라기가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리랑을 기반으로 황부자 전설 스토리를 보여주는 황부자 마당극과 황부자 며느리 혼례식까지 평소 보기 힘든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소망등 띄우기, 황대감 어르신 장기대회, 맨손 장어 잡기 대회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에서는 꼬치 특화거리, 황지천 생태하천과 어우러진 야간경관,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전영수 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장은 “제2회를 맞이한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황지동 주민, 태백시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황부자며느리축제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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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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