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2022년 가을에 풍성하게 열리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영천시는 26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영천 가을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과 축제별 추진위원 및 관계 부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별 행사 계획 보고,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축제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 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2022년 영천 가을축제’는 영천 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9. 30. ~ 10. 2.)를 시작으로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10. 1. ~ 10. 2.)가 강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되고, 제20회 영천한약축제와 제 21회 영천과일축제(10. 14. ~ 10. 16.)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돼 끊이지 않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영천시는 축제 종합실행계획에 맞춰 이번 보고회 이후 미비한 사항을 보완·개선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축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2년 영천 가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만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 소관별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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