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노을과 모래성이라니'…부안서 노을아트축제

변산해수욕장에서 10월7~9일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작품 한 달간 전시

▲다음달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을 맞아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최지훈 작가의 모래성이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 10월 한 달간 전시된다.ⓒ부안군

서해의 붉은 낙조를 자랑하는 전북 부안군이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변산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된 모래조각 작품은 ‘부안노을성’이라는 주제로 가로 10미터, 높이 8미터에 달하는 대형 모래조각으로,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 최지훈 작가가 8일간에 걸쳐 완성했다.

이 작품은 다음달 31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은‘부안! 노을을 느끼다’란 주제로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축제기간 가족단위 체험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은 1일 1회 현장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