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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6곳 읍·면동 주민자치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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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6곳 읍·면동 주민자치회 '통합'

권한 대폭 강화...19곳 중 한림면·칠산서부동은 올 연말께 출범 계획

김해시는 16곳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통합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자치활동 지원 운영·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행정사무 위탁운영 등으로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의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이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으로 접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온라인 기본교육 을 실시하고 공개 추첨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김해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출범식 모습. ⓒ김해시

이로써 김해지역 19곳 읍·면동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회를 시범 출범시킨 활천동을 포함해 17곳 읍·면동에 주민자치회 조직이 만들어졌다.

한림면과 칠산서부동은 올 연말께 주민자치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출범식에는 주민자치회 전환 16곳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등 600여 명이 대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따라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11월 컨설팅을 통해 2023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12월 주민총회를 열어 자치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활천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시작으로 16곳 읍·면동 주민자치회 통합 출범까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김해시는 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로 첫걸음을 하게 되었다"며 "김해시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이 바라는 꿈과 행복을 담아 힘차게 나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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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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