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11호 태풍 ‘힌남노’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23일 경주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무상수리와 더불어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수리봉사 활동에 참여한 경북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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