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강릉시와 함께 동해안 바다환경 보호를 위해 오는 24일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으로 스킨스쿠버 명소인 사근진 해중 공원 일원 동해안 바다에 성수기 동안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대량으로 발생 된 해양쓰레기의 수거가 필요해진 만큼 깨끗한 동해바다 환경조성을 위해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진행 된 수중정화 캠페인 활동에 이어 이번 캠페인도 강릉시 수중핀수영협회와 지역 스쿠버들이 재참여함으로써, 민·관 협동 하에 지역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만집 강릉시 수중핀수영협회 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해중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의 정기적 개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상현 사장은 “동해안 청정바다 조성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며, 공공기관으로써 책무를 다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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