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식품공장서 2층 옮기던 지게차 추락 60대 직원 참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식품공장서 2층 옮기던 지게차 추락 60대 직원 참변

경기 광주시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2층으로 옮기던 지게차가 떨어지면서 60대 작업자가 변을 당했다.

23일 경기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건물 2층으로 들어 올리던 지게차가 균형을 잃으면서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119 구급차.(기사와 관련 없음) ⓒ경기도

추락 충격으로 지게차 포크 부분이 파손돼 아래에 있던 작업자 A씨(60대) 쪽으로 튕기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가 난 공장에서 지게차를 옮기기 위해 계약한 외부 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칙 미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