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2일 관내 시설물을 방문해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 시설은 중앙부처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한 26개소와 우리 지역 실정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선정한 76개소 등 노후·위험시설 등을 포함해 총 102개소이다.
22일에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남광진솔아파트와 진안탕을 둘러보며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점검에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자세하게 확인이 이뤄져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진안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대상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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