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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년농업인 상품·브랜드 지역 정착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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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년농업인 상품·브랜드 지역 정착 결실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 위해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추진

구례군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하는 식품과 가공품들이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2년 농가 고령화에 대응하여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 구례군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시책 성과 나타나 ⓒ 구례

구례군은 그동안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사업,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례군 청년농업인들이 공모사업에서 활약하며 보람 있는 성과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 및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2년 공모사업에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3개소 150백만 원),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1개소 22백만 원),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4개소 130백만 원),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1개소 20백만 원)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으로 청년농업인 강미선(마산면)은 양갱을 상품화하고 브랜드를 개발하여 양갱 체험공방을 조성하였다. 박창민(용방면)은 초피를 활용한 가공상품 연구‧개발을 통해 초피맛 간장, 초피 시즈닝(3종), 초피 육포를 상품화 및 출시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 출시된 청년농업인의 가공상품은 지역 내 인기를 끌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하반기 구례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5개소)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가 고령화에 대응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인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 시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과제활동,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 성공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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