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 중심으로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6만1045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6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41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 모두 60~80대 고령층으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4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1%이다. 재택 치료자는 1만848명으로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편 지역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은 1차 86.5%, 2차 85.6%, 3차 64.1%, 4차 14.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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