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의정 발걸음에 나섰다.
익산시의회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상임위 소관 주요사업지 현장을 찾아 맨투맨 점검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어양 센트럴파크와 수소 버스 충전소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익산글로벌문화관을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확인하고 기능과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이 인근 역사문화유산과 연계하는 방안과 익산글로벌문화관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사회복지 시설 등에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만경강 문학관과 왕궁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만경강문화관이 만경강의 역사를 알리는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함께 의논했다.
자연재해에 취약했던 왕궁천이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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