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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2022 허왕후 신행길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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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2022 허왕후 신행길 축제’ 풍성

오는 10월 1일~2일까지 김해수로왕릉·김해한옥체험관·수릉원 일대서

김해문화재단은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허왕후 신행길 축제'를 풍성하게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김해수로왕릉을 중심으로 미래하우스(김해한옥체험관)와 수릉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신행길 축제는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혼인을 기념하는 축제로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은 10월 1일 저녁 5시 30분 김해수로왕릉 내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주한인도문화원 인도전통공연단의 초청 무대가 이어진다.

▲ ‘허왕후 신행길 축제' 포스터. ⓒ김해시

이날은 또 제5회 가야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시상식과 '오페라 허왕후'의 명장면 일부를 선보이며 허왕후와 김수로왕이 만나는 장면과 백성들의 합창 등으로 개막식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김해수로왕릉 내부에서는 허왕후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상영과 대규모 인도 전통 요가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체험은 축제가 진행되는 양일간 총 3회 진행되며 김해 시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정신적 치유를 선사한다. 요가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요가 매트와 인도 전통 향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봉황예술극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를 상연한다.

공연은 가야사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을 기반으로 가야설화극협동조합에서 선보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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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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