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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5.86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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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경쟁률 5.86 대 1

3787명 모집에 2만 2209명 지원…약학과, 수의예과 등 경쟁률 높아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난 13일부터 17일 오후 7시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787명 모집에 2만 2209명이 지원해 5.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6.06 대 1 대비 0.2포인트 하락하였으나 전국 국가거점국립대학의 경우 평균 0.7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에 따르면 정원내에서는 3496명 모집에 2만 874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5.97 대 1이고 정원외에서는 291명 모집에 1335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4.59 대 1이었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전경.ⓒ경상국립대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사회통합전형이 13.33 대 1로 가장 높고 실기전형이 8.71대 1 순으로 높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약학과로 8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3.38 대 1이었고 다음으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의 수의예과가 5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5.40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선발하고 있는 의학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에서 의과대학은 24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0.88 대 1이었고 간호대학은 17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9.88 대 1이었으며 약학대학은 7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6.86 대 1이었다.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전형은 의과대학이 3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15.33 대 1, 간호대학이 10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13.90 대 1, 약학대학이 4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9.0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상국립대는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1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전형(사회대, 사범대, 수의대, 의대, 간호대, 약학대)과 지역인재전형(의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형(의대), 농어촌학생전형(의대)이 대상이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가 진행되며 사회대, 수의대, 약학대는 11월 24일에 사범대, 의과대, 간호대는 11월 25일에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실기전형을 치르는 학과 중 사범대학(음악·미술·체육교육과), 본부대학Ⅱ(휴먼헬스케어학과) 지원자는 11월 23일, 24일의 실기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와 면접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발표하고 경상국립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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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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