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회는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타지자체 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타지자체 우수사례 견학은 미래 4차산업 중심도시 육성과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례 시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전재석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항공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1일차 방문지로는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인천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허브를 통한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시전체를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해 도시를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활용 사례를 보며 IOT(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미래 스마트 도시 육성 전략을 모색했다.
2일차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방문을 통해 인공수로(커낼웨이)를 활용한 도시 공원 조성과 도심 우수조경 사례를 시찰하고 김포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국내외 항공역사와 항공산업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체험하며 의원 모두가 사천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의지를 다졌다.
전 위원장은 “이번 타지자체 우수사례 견학은 사천시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견학을 통해 건설항공위원회 위원 모두가 사천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의지를 다지고 있어 위원 한분 한분 발굴한 정책들이 사천시 항공우주산업과 미래도시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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