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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장, 박상현 대경대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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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장, 박상현 대경대 교수 임용

박 본부장, 국회와 학계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가 장점

경북도 서울본부장에 박상현(55)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19일 자로 임용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서울본부장은 수도권에서 국회와 중앙부처, 중앙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이다.

▲박상현 경북도 서울본부ⓒ경북도

본부장은 일반임기제(지방서기관) 공무원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기업체 투자유치 홍보, 지역생산품의 판로개척 지원 등 경북도의 수도권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 본부장은 국회의원 비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의 국회 근무로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대·내외적 소통과 협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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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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