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서울본부장에 박상현(55)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19일 자로 임용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서울본부장은 수도권에서 국회와 중앙부처, 중앙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이다.
본부장은 일반임기제(지방서기관) 공무원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기업체 투자유치 홍보, 지역생산품의 판로개척 지원 등 경북도의 수도권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 본부장은 국회의원 비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의 국회 근무로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대·내외적 소통과 협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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