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문화재단은 거창군민 한마당 화합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와 관련 부서장, 문화재단 이·감사,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용역 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단위별 축제 준비상황 점검과 참석자 의견을 수렴했다.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우리 함께가요! 체크인 거창!'을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화려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군민의 날 기념식, 제50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제14회 평생학습축제, 제77회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2022년 다문화가족 축제, 제2회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 등의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거창의 시골음식을 발굴하는 시골밥상 경연대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플라이보드쇼&판타지 라이트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키즈랜드 페스티벌(키자니아, 에어바운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페스티벌과 거창한야시장이 열린다.
올해는 신규 부대행사로 대한체조협회의 제1회 코리아 파쿠르 챔피언십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안전 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거창한마당대축제는 홈페이지에 축제 관련 정보와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 제1회 코리아 파쿠르 챔피언십 참가와 선수 등록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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