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공무원노조가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공무원노조는 오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 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위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도내 공무원노동조합 인프라를 활용, 전국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홍보전단지와 위원장의 서신 등을 전국 150여개 지자체 노동조합에 발송해 해당 지역사회와 각 조합원들에 홍보를 요청했다.
이어 전라남·북도와 충청도 등 인근 20여개 지자체는 직접 해당 지자체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운성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10만 완주군민과 완주군 전 공무원들이 힘써 준비하는 대표 축제인 만큼, 공무원 노조도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는 완주 특산품을 이용한 로컬푸드쇼를 비롯해, 자연친화 놀이터, 구이구이로컬푸드 맛보기, 로컬푸드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일에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하는 KBS1 인기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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