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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맞아 각 동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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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맞아 각 동별 축제 개최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5일 '시흥시민의 날'을 앞두고 각 동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동안 시민의날 기념식만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흥시민의 날 고유의 특성을 되살려 각 동마다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시흥시는 내달 5일 '시흥시민의 날'을 앞두고 각 동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

이에 다음 달 5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및 역대 5년간 시민대상 수상자, 시민 등 200여 명이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어 동별 체육대회도 개최해 오는 17일 월곶동과 정왕2동을 시작으로 11월 5일 신천동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관내 전 지역 19개 동에서 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면서 이미 여름 축제를 진행한 월곶동과 과림동, 연성동을 제외한 16개 동에서 내달까지 일제히 자체 마을공동체축제가 진행된다.

신현동에 위치한 사적 413호 청자백자요지에서는 오는 17일 ‘청자백자야 놀자’ 신현8담 축제가 열린다. 청자와 백자 요지 일원에서 도예, 흙탑쌓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노래자랑, 먹거리부스 등 코너가 마련된다.

또 신천동에서는 내달 8일 ‘신천동 효축제’가 개최돼 전통혼례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효'의 의미와 전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음 달 △21일 은행동 ‘은행골 주민축제’ △22일 목감동 ‘감따오기 한마음축제’ △8일 군자동 산들축제 △15일 정왕본동 ‘정왕본축제’ △15일 정왕3동 ‘옥구놀통(옥구드림에서 놀면 통하리)’ △22일 정왕4동 ‘함송별숲축제’ 등이 계획돼 있다.

일정과 장소는 행사 추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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