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14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순위는 NH농협은행, 2순위에는 전북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에 의거 경쟁방법을 통해 차기 금고지정 신청을 받았다.
접수결과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시의원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김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제안서를 제출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분야 19개의 세부항목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평가했다.
이를 통해 1순위로 NH농협은행, 2순위로 전북은행으로 심의의결했으며, 내부절차를 거쳐 제1금고와 제2금고를 관리 운용하는 금융기관을 지정하고 금고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차기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3. 1. 1.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시금고를 맡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