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초시,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초시,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아동학대 안전지대 'NO HIT ZONE' 동참 홍보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15일 만천삼거리에서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고 아동이 안전한 속초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NO HIT ZONE 캠페인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NO HIT ZONE'은 아동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안심 구역을 뜻하는 것으로 가정은 물론 학교, 학원 등 아동이 있는 곳은 어디든 안전한 곳으로 만들자는 의미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속초시는 15일 만천삼거리에서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고 아동이 안전한 속초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NO HIT ZONE 캠페인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속초시

이번 캠페인은 민법 제915조 자녀 징계권 폐지를 알리는 의미에서 15일에 진행했으며, 속초시와 속초시의회, 속초경찰서, 속초 양양 교육지원청, 속초시 학부모연합회, 속초시 어린이집연합회, 속초시 학원연합회 총 7개 기관장 및 협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각 기관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NO HIT ZONE 동참을 홍보했다.

속초시는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각종 SNS, 버스정보시스템, 학교정보 알림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홍보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HIT(때리다)’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속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