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2년 간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우수 사례를 수집해 활동사례집 300부를 발간해 12개 읍·면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 발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해 지역복지 발전 방향 모색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우수활동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복지 주춧돌 역할을 통해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대표협의체와 12개 읍·면협의체 23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에 관한 정책 의결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읍·면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12개 읍·면에 설치 운영 중인 거창한 공유냉장고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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