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 초청 인문학콘서트 열어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사업 맡아 진행…세대 공감 지역 소통 이끌어 내

나사렛대학교가 오는 28일 역사 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 외래교수인 심용환 씨를 초청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심씨는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역사학자다.

나사렛대는 이번 인문학 특강을 ‘세대 문제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부제로 개최하며 ‘MZ세대가 부르는 7080’, ‘90년대 노래부르기’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나사렛대는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나사렛대학교 KNU문화예술사업단이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40명의 멘토를 선발했으며 충청권역에 있는 63개 그룹을 대상으로 965회에 걸쳐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북적북적 콘서트, 도란도란 네트워킹 같은 활동을 통해 세대 공감, 지역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충남 천안에 있는 나사렛대학교가 28일 역사학자 심용환씨를 초청해 인문학콘서트를 연다   ⓒ나사렛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