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가 속해 있는 국카스텐이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4일 경북 울릉군은 지난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한 ‘음악대장’ 하현우가 속해 있는 국카스텐을 민선 8기 첫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카스텐은 지난 6월 울릉군에서 개최한 진각종, 회당문화축제에 초청돼 ‘독도 아리랑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울릉군과 첫 인연을 맺었다.
국카스텐 리더 하현우는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전국적인 대내외적 행사와 울릉군에서 진행될 축제 등에 적극 참석해 울릉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해나갈 수 있게끔 열정적인 에너지로 지원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카스텐이 가진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는 울릉도·독도를 홍보하는데 가장 큰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울릉군과 함께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제4회 섬의 날 행사) 등에서 울릉 알리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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