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립농업과학원·국립환경과학원, 과학적 지하수 관리체계 구축 협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립농업과학원·국립환경과학원, 과학적 지하수 관리체계 구축 협업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내 지하수의 잔류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14일 국립환경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에서 각각 수행하고 있는 지하수 잔류농약 실태조사 업무를 연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지하수 농약 잔류 공동 실태조사와 위해성 평가시스템 개발 등 잔류농약 분야 위해 관리의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하수 공동 실태조사와 개발된 위해성 평가시스템 적용을 위한 정책 검토, 지원을 맡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하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데이터를 이른 시일 안에 확보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위해성 평가시스템을 정책 마련에 활용해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후에는 지하수 안전관리 연구 발전을 위한 공동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두 기관의 실태조사 공동 추진방안과 지하수 위해성 평가 방안 등이 논의된다.

발표에 이어 업무협력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놓고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하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