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은 14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한 정선실버대학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정선실버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으로 자기계발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지식 향상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정선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 최돈준 정선실버대학장, 실버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실버대학은 지역의 65세 이상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집합교육 외 대중가요학과, 국악과, 실버컴퓨터학과, 두뇌건강놀이, 스마트폰교실 등 5개 단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정선실버대학 운영은 물론 문화, 교양, 오락, 취미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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