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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도정 현안 촘촘히 준비해 속도감 있는 성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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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도정 현안 촘촘히 준비해 속도감 있는 성과내야"

오영훈 도지사가 시급한 도정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촘촘히 준비해 속도감 있는 성과를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티타임을 주재하고 있다.ⓒ제주도

오 지사는 13일 오전 도정현안 티타임을 주재한 자리에서 “하반기 예산편성과 도정 질의,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정책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보다 안정적인 도정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해양 환경 문제와 관련해 “해양오염 문제는 축산, 친환경농업, 해녀, 생활 폐수, 지하수 등 제주 전반의 광범위한 영역과 모두 연결돼 있다. 바다가 살지 못하면 제주의 미래도 없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속도감 있는 정책이 나오도록 협업체계를 구성해 면밀하게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공약과 연계된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서도 “새로운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는 점을 도민들에게 알리면서,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14일 예정된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과 연계해 제주형 도심항공모빌리티가 상용화되면 ▷응급대응 ▷교통 ▷환경 ▷취약지대 관리 등 도정 전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각 부서장들이 정책 연계방안 마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기업 상생 및 투자유치와 관련해 “제주 이전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의 문의가 관련 부서에 쇄도하면서 제주가 기회의 시기를 맞았다고 판단한다.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만나 투자를 이끌고 그 성과가 도민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유치 관리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공공하수처리시설 대응 등의 현안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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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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