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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므르복' 한반도 비켜간다…14호 태풍 '난마돌' 변수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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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므르복' 한반도 비켜간다…14호 태풍 '난마돌' 변수로 떠올라

비구름대 영향 제주도·서쪽 지역 많은 비, 남부 지역은 흐리거나 가끔 비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한반도를 비켜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또다른 태풍이 북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서진해 산둥반도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분석됐다.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6일 오전 파도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또한 연달아 발생한 13호 태풍 '므르복'도 일본 동쪽 해상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태풍의 앞쪽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제주도와 서쪽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쪽 지역에는 가끔 비가 오거나 흐리겠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mm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호남이 10~50mm 충청 내륙, 전북 내륙, 경남, 인천·경기 서해안이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무이파'의 동쪽에 위치한 열대저압부가 14호 태풍 '난마돌'로 발달해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까지 이동 경로와 북상 시기는 불확실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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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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