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행복마을 콘테스트’개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2022년 삼척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화합,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마을공동체 활동 기획 및 실행이 가능한 농촌마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삼척시 농업인회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 마을은 소득 체험, 문화 복지, 경관 환경 분야의 자율적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마을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며, 사업실적, 협동성, 지속성, 주민 활동 영상 및 퍼포먼스 등을 평가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받는 마을은 200만 원의 상금과 ‘2023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그 외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2점(각 50만 원)을 선정하며 상금은 모두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2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행복마을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우수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