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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해복구 땀방울 모여 무너진 삶터 복구" 군 장병에 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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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해복구 땀방울 모여 무너진 삶터 복구" 군 장병에 서한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수해복구 지원과 을지연습에 애쓴 장병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경기도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등 도내 17개 군부대에 김 지사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호우로) 침수된 주택과 무너진 도로를 복구하는 데에도 애써준 여러분의 굵직한 땀방울이 모여 수해로 무너진 삶의 터전은 복구되고, 도민의 삶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장병들이 당당한 국방의 주체가 되어 도민 생활도 지켜준다는 단단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위기와 역경 속에서 상실에 대한 반전을 이룬 장병들의 노고와 정성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역시 도민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비로 도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군에 협조 공문을 보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중심으로 51사단, 55사단 등 총 17개 부대 6000여명의 장병이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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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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