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0일 고양시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를 열고 광역-기초단체 고용정책을 주제로 공론의 장을 펼친다.
13일 도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첫 세션은 '경기도일자리정책 및 민선 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군의 고용정책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도 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이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도 및 시군일자리센터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 세션은 '플랫폼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정훈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의 변화 중 플랫폼경제와 플랫폼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컨퍼런스 영상은 행사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튜브(www.youtube.com/잡아바TV경기도일자리재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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