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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8억여 원 규모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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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8억여 원 규모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선정

수원특례시는 4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회의를 열고, 총 48억3862만 원 규모의 ‘시정 참여형 우선 순위 사업(분과위원회, 청소년위원회)’·‘구정 참여형(구 지역회의)’·‘동 단위 자치계획형(주민자치회 시범동)’ 등 내년도 사업(안) 116건을 최종 선정했다.

▲수원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자치 사업 △주민의 복지·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팔달산 바닥 정비 사업 △청소년 마음치유 찾아가는 공연 △삼익지하보도 벽면 벽화 보수(장안구) △고색산단 산책로 안전한 환경 조성(권선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휠체어 무료 대여(팔달구) △매탄3동 사랑나눔텃밭 휴게시설 확장(영통구) △율천동 에너지 자립 실천교실 운영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 맞은편 녹지 공간 개선 △광교1동 웰빙타운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 개선 등 37건이다.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은 수원특례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가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지난해보다 많은 사업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마을 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선정돼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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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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