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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도립 '경기도서관' 오는 30일 첫 삽…2024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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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도립 '경기도서관' 오는 30일 첫 삽…2024년 말 완공

경기도의 첫 도립도서관으로 지어지는 '경기도서관'이 오는 30일 첫 삽을 뜬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서관 투시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들어서는 경기도서관은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도비 80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100억여원을 들여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2018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최근 4년 동안 토지매입, 설계공모, 도서관 명칭 선정, 인허가, 건립공사 입찰 등의 사전절차를 밟아왔다.

▲경기도서관 조감도. ⓒ경기도

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태양광 패널과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반영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립된다.

이화진 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서관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도 31개 시군의 도민께서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 전자도서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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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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