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 및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부서별 청렴지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참석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아카펠라 공연 △청렴 상황극을 통한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이해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마인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민근 시장은 “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