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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식] 화성시, 화성 뱃놀이 축제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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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식] 화성시, 화성 뱃놀이 축제 3년 만에 개최

□ 오는 16~18일 3일간 서신면 전곡항서 개최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로 꼽히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진행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 포스터 ⓒ화성시

우선 축제에서는 전곡항에서 세일링 요트를 타고 제부도에 간 뒤, 돌아오며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을 타고 오는 ‘천해유람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야간 드론 라이트쇼 △공중공연 △미디어아트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 요트, 보트, 유람선 등 승선체험과 뱃놀이 피크닉존을 비롯해 독살체험, 어촌마을 탐험 등 프로그램도 준비돼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이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시 4364억 원 규모 민선 8기 첫 추경안 시의회 통과

경기 화성시는 4364억 원 규모의 첫 추경 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4164억 원이 증가한 3조2189억 원, 특별회계는 200억 원이 증가한 5451억 원 규모다. 이에 총 예산은 3조764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화성시

시는 예산안의 핵심을 민생안정과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이행 두 가지로 꼽았다.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에 대비해 △지역화폐 추가 발행 102억 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29억 원 △물가 상승으로 급식 지원단가 인상에 대응한 무상급식 지원 확대 48억 원 △비료가격 안정 30억 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15억 원이 편성됐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는 △서울 주요지역 광역버스 노선 확충 38억 원 △독립기념관 건립 및 기념사업 확대 50억 원 △삼괴청소년 문화의집 건립비 18억 원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용역비 3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 20억 원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92억 원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25억 원이 책정됐다.

이 밖에도 주요 도로망 확충 및 개보수 예산으로 △와우-배양간 도로 확포장공사 23억 원 △당하-오일간 도로 확포장공사 50억 원 △왕림-분천간 도로 확포장공사 19억 원 △서남부권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95억 원 △시도·농어촌·도시계획도로 포장도 보수 21억 원 등을 투입한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모든 사업은 철저한 계획 수립을 전제로 의회와의 협치 위에 이뤄질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돌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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