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5매씩 새부리형으로 25,000여명의 군민에게 총 12만 5천여장이 지급한다.
특히 군은 명절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해 7~8일까지 읍·면 직원과 종합행정 담당 실과소 직원이 함께 마을별 배부 담당자 지정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에 출장해 군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진안군의 전 군민 마스크 배부는 지난 2020년도 9월을 비롯해 올해 3월 등 5번째 지원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최근 진안군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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