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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탄력’…김제·완주와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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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탄력’…김제·완주와도 협약

익산시 이어 3곳으로…연내 14개 전 시·군과 협약

▲6일 서거석 교육감이 정성주 김제시장(사진 좌측)과 유희태 완주군수와 협약식을 갖고 있다. ⓒ도교육청

그동안 자치단체와 교류가 없었던 전라북도 교육청이 도내 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에 탄력이 붙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6일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와 차례로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일 익산시와 협약에 이은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14개 시군 전체와 협약 체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분야 협력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협력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도청·지역대학과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한 데 이어 김제시, 완주군과도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교육청과 손잡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고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옛 청완초 부지 활용 방안 등 교육청과 협력해야 할 사업들이 많은데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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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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