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교육지원청이 ‘2021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이행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전국 교육자치단체 가운데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온누리상품권을 받았다.
2021년도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이행 성과가 우수한 8개 공공기관은 국가보훈처, 그랜드코리아레저, 우체국금융개발원, 대전도시공사, 전라남도, 경상남도 거창군,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이 꼽혔다.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게 하는 제도이다.
2021년도 의무구매 대상기관은 933개이며 올해 집계된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전년 대비 453억 원이 증가한 3조 8 533억 원이다.
녹색구매액 연속적 증가 여부, 전년대비 증가율, 제도이행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했고 기관유형별 평가항목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안교육지원청은 3년 연속 녹색구매액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