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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펜싱팀 총감독에 전 국가대표 박상선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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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펜싱팀 총감독에 전 국가대표 박상선 선임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이 펜싱팀  새 사령탑을 맡게 될 박상선 총감독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석정 스포츠단 펜싱팀은 지난해 사기업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여자 플러레팀을 창단했다. 팀원 4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5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펜싱팀 박상선 총감독.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그간 공석이었던 감독 선임을 위해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은 감독 후보군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인 박 감독을 수차례 만나 총감독직을 제안, 수락을 이끌어냈다.

박 신임 총감독은 전 국가대표 에페선수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이며, 2019년과 2020년 필리핀 남녀 국가대표 수석코치로 다수의 국제경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박 총감독은 "여러 차례 저를 찾아와준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관계자들의 펜싱에 대한 열정이 진심이라는 것을 느껴 총감독직을 수락했다"라며 "석정 스포츠단 펜싱 선수들의 목표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총감독은 내년 창단 예정인 석정스포츠단 남자 에페팀과 기존의 여성 플러레팀을 동시에 이끌게 된다.

한편, 부동산 디벨로퍼 전문회사 (주)석정도시개발의 자회사인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은 펜싱팀 운영을 비롯해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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